성경인물
성경상식
성경구조
성경검색
바람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시대마다 선지자들을 통해 기록해 두신 거룩한 경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했던 선지자들 모두가 성령의 감동을 하여 기록했기 때문에(딤후 3:16, 벧후 1:20∼21) 역시 성령의 감동을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과 예언의 성취 시기를 알 수 없습니다.

마 13:11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허락된 자들에게는 그 비밀을 나타내시고 허락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감추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허락된 자들에게만 알려주시기 위하여 비밀들을 여태 감추어 두셨다는 말씀입니다.

마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드러내신다고 말씀하셨으니 먼저 겸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성령의 감동을 하고서 비유 속에 감추어 두신 천국의 비밀을 깨우쳐야 하겠습니다.
예언 속에 등장하는 바람이라는 용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예언상 바람은 전쟁을 뜻합니다.

개인이나 어떤 조직체의 운명이 매우 위험에 처했을 때 우리는 흔히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의 등불)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계시를 통해 예루살렘이 전쟁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을 가리켜 ""바람이 불어온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렘 4:11∼19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베풀 것이라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렘 25:32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대풍이 땅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그 날에 나 여호와에게 살륙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

같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다니엘서에도 바람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7:2∼3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다니엘은 자신이 본 환상 때문에 근심하며 하나님의 보좌 곁에 서 있는 천사에게 환상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때 천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단 7:15∼27 …그 네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

계시 중에 네 짐승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천사의 해석은 "네 왕이 세상에 일어날 것이라" 했으니 바다는 세상이며 짐승은 나라(왕)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니엘 7장의 예언은 이 세상에 차례로 네 번의 전쟁이 일어나 큰 네 강대국이 차례로 출현할 것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에 첫 번째 전쟁이 일어나 첫 번째 강대국이 등장하고,
세상에 두 번째 전쟁이 일어나 두 번째 강대국이 등장하고,
세상에 세 번째 전쟁이 일어나 세 번째 강대국이 등장하고,
세상에 네 번째 전쟁이 일어나 네 번째 강대국이 등장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여러 예언의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예언상 바람은 전쟁을 가리키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인류의 구속 사업 6천 년 기간에서도 맨 마지막 시대인 이 시대에 바람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최후의 심판이 바람 때문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계7:1∼3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사도 요한의 계시 가운데 나타난 "땅의 사방의 바람"이란 지구 전체에 부는 바람 즉 세계 전쟁을 말하는데, 네 천사가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았다는 것은 세계 대전을 일시 중지시켰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바람을 잡은 네 천사를 가리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라고 말한 것은 네 천사가 바람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바람을 놓을 권세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네 천사가 세계 대전을 붙잡자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동쪽)로부터 올라온 천사가 외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였는데 이 말씀은 네 천사가 바람을 잡은 이유가 하나님 백성에게 인을 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 백성에게 인을 치지 않은 채 세계 대전이 계속되고 심판이 이루어진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때에 네 천사는 세계 대전을 중지시켰고 이어서 하나님의 인치는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치는 사역이 모두 끝나게 되면 네 천사는 잡고 있던 바람을 놓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해 돋는 데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인치는 사역도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성도들이 다 모이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네 천사는 그동안 붙잡고 있던 땅의 사방의 바람을 놓게 될 것이며 이 지상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인하여 모든 인생이 혼절하게 될 것입니다.

벧후 3:10∼13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하나님의 자애로우신 품에 안길 수 있는 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어느 곳으로 피하기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까요? 예언의 말씀은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도 같이, 재앙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시온으로 피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렘 4:5∼6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인 침을 받은 십사만 사천 성도가 바람으로 말미암은 최후 재앙을 면하고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는 장소가 시온입니다.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가령, 태평양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커다란 태풍이 생겼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와 같은 사실을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위성사진을 판독하고 여러 자료를 집계한 기상청의 예보관들이 매스컴을 통해 미리 태풍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함으로 인하여 많은 국민이 이에 대비하게 됩니다.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는 소식은 분명히 기쁜 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이 아니라 해서 알리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겠습니까? 태풍이 오고 있음을 알려야 할 예보관이 자신의 직무를 게을리하여 국민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얼마나 큰 피해자가 생겨나겠습니까? 만일에 태풍을 예보하지 않아 큰 피해자가 생겼다면 피해자의 가족들은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이루는 엄청난 마지막 바람이 불어온다는 경보는 많은 사람이 기쁜 소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보를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겠습니까? 또한, 그들은 피해를 본 후에 지옥에서 얼마나 많은 원망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심판의 바람이 불어오게 된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많은 사람이 미리 시온으로 대피하게 되고 구원에 이르게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보관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옛적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예루살렘에 불어닥칠 심판의 바람에 대해서 예보할 것을 명령했을 때 예레미야는 절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에게서 오는 핍박도 두려워하지 않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온 세상에 불어닥칠 바람에 대해서 예보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레미야가 그랬듯이 우리도 외칩시다. 시온으로 피하라고 외칩시다. 우리의 외침을 듣고 시온으로 피한 십사만사천의 영광스런 모습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생명의진리 | 은혜의 설교 | 진리책자 | 특별기획 | 성경도서관 | 커뮤니티 | 잦은질문
오늘방문자 : 470 전체방문자 : 2257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