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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강 유브라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동방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네 강의 발원지로 삼으셨는데, 첫째 강은 ‘비손’이요 둘째는 ‘기혼’, 셋째는 ‘힛데겔’ , 넷째는 ‘유브라데’다(창 2:8-14). 네 강 중 넷째 유브라데는 신·구약 성서에서 여러 번 등장하며 예언적 장소로 긴요하게 언급되었으니 그와 관련된 사건들을 성경을 통해 자세히 상고해보자.


구약시대
유프라테스강은 중국의 황허 유역, 인도의 인더스 강 유역,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 강 유역과 함께 인류 문명의 4대 발상지로 꼽는다. 서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으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에 성경에는 그저 강이나 큰 강으로도 기록되어 있다(민 22:5, 수 24:2-3). 총 길이는 2,781km에 달하며 터키에서 발원하여 시리아와 이라크를 지나 남동쪽으로 흐른다. 이처럼 여러 나라를 거쳐 흐르기 때문에 구약성경에는 주로 영토의 경계를 정하는 지점이었다.

창 15장 18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아브라함이 아직 후사가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네 자손이 뭇별과 같이 많으리라’ 고 예언하시며(창 15:5) 자손들에게 약속의 땅을 허락하셨는데, 그 땅은 애굽강에서부터 유프라테스강까지였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과 애굽을 분리하는 지점을 애굽강으로 정하시고 그곳에서부터 유프라테스강까지 광활한 영토를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맹약(盟約)하신 것이다.

모세시대 그 약속은 구체화 되었으니 모세가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 시내산을 떠나라 명하시면서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신 1:7)고 정해주셨다. 그러나 모세가 대업을 잇지 못하고 죽자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세우시며 그에게 ‘큰 하수 유브라데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고 약속해 주셨다(수 1: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예언하신 바대로 광야에서 마지막 유월절을 지킨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그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했다(수 5:10-12).


신약시대
신약시대 이 강은 예언적 장소로 언급되었는바 요한계시록 16장에는 ‘한 천사가 유프라테스강을 마르게 해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을 예비한다’고 기록되었고 요한계시록 9장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장소’로 기록되었다.

계 16장 12절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계 9장 14절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은 A.D. 93-96년경 밧모섬에 유배되었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성서로 신약성서 최종의 글이다. 하나님께는 확실한 예언서, 요한계시록에 ‘장차 유프라테스강의 향방에 주목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놓으셨다.

놀랍게도 2천 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유프라테스강이 다시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뉴욕타임스(NYT)는 『이라크에서 2년째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과 잘못된 수자원 정책 등으로 문명의 발상지였던 유프라테스강이 말라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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