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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부족한 신앙생활을 하였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불충한 생활을 하였다면 삼손처럼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를 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집시다.


시대적 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 40년의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안식을 누렸지만(수 21:43) 주변이 완전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나안에 살고 있었던 원주민(가나안, 헷, 아모리, 브리스, 히위, 여부스 족속 등)들을 하나 하나 물리치고 정복하여 정착해 가는 시기였습니다.

삿 1: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 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삿 1:20 “무리가 모세의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삿 1: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

삿 1: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했던 모세는 광야에서 죽고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들였던 여호수아도 사명을 마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은 왕을 주축으로 하는 강력한 왕국 시대가 열리기까지는 전체적인 통치체계 없이 지파별로 족장 중심의 체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사사(士師)를 세우시다
세월이 흘러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안식을 누리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기강이 해이해지고 하나님을 떠나는 악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신 유월절의 권능과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건너게 했던 역사,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을 쳐서 물을 주시는 등, 애굽과 광야에서 엄청난 하나님의 큰일을 보았던 세대는 하나님을 섬겼으나 그들이 다 죽은 후, 뒤에 태어난 다른 세대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이방 신들을 좇아 섬기며 하나님을 배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시니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에게 노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삿 2: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삿 2:7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삿 2:10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삿 2: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돌이켜 구원하시고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위에 사사(士師)를 세우셨습니다.

삿 2:16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니”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사사의 말도 청종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여 이방 신을 좇았으며 이방인들에게 압박과 괴로움을 받게 되었습니다(삿 2:17).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워 그 사사와 함께하셨고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사가 죽은 후에는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을 좇는 생활로 돌아감으로써 하나님의 징벌과 백성의 회개, 또다시 사사를 구원자로 보내시는 역사가 반복적으로 되풀이되었습니다.

삿 2:18~19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 열조보다 더욱 패괴하여 다른 신들은 좇아 섬겨 그들에게 절하고 …”

이렇게 반복되는 역사 가운데 이스라엘은 또다시 하나님께 악을 행함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압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삼손의 등장
삿 13: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압제를 받고 괴로워할 때에 또다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삼손이 등장합니다. 삼손은 단 지파 사람인 마노아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삿 13:5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삿 13: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삿 13:24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민 6: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

나실인 : 성별된, 구별된, “구별하다”의 뜻의 “나자르”에서 유래된 말.

→ 여호와께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기로 서원한 사람. 이 서원에 있어서는 세 가지의 준수 사항이 있었는데

첫째) 포도나무에서 난 것(포도주나 씨, 껍질)을 먹지 않고 독주를 멀리 하는 것

둘째) 머리카락을 밀지 않는 것

셋째) 시체를 만지지 않는 것이다.

나실인으로서의 서원은 특정 기간을 정할 수도 있고 일평생을 서원할 수도 있었다(민 6:13~20).


블레셋을 응징
세월이 흘러 삼손은 블레셋 여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이스라엘 형제 중에서 아내를 찾지 아니하고 이방인 중에서 맞이하려고 한다며 반대하였으나 삼손은 막무가내로 우기며 블레셋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삿 14:1~3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딸 중 한 여자를 보고 … 부모에게 말하여 가로되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소서 …”

삼손이 블레셋 여인을 취하여 아내로 삼으려 했던 일의 이면에는 삼손으로 하여금 기회를 엿보아 블레셋을 치게 하려 하신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삿 14:4 “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관할한 고로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서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얼마 후 삼손은 그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려고 딤나로 내려가서 이레 동안 잔치를 배설하고 지내게 되었는데 모인 무리 중 삼십 명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칠일 안에 맞추면 베옷과 겉옷을 각각 30벌씩 주되 맞추지 못하면 반대로 옷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자 삼손의 아내를 꾀었고 아내는 삼손 앞에서 울며 강박(强拍:자기 뜻에 억지로 따르게 함)하여 수수께끼 해답을 알아내어 블레셋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삿 14:17 “칠일 잔치할 동안에 그 아내가 앞에서 울며 강박함을 인하여 제 칠일에는 그가 그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풀어 이르매 그 아내가 그것을 그 민족에게 고하였더라”

이 일로 인하여 삼손은 심히 노하였고 그들에게 옷 30벌을 주려고 아스글론에 가서 블레셋 사람 삼십 명을 죽임으로써 블레셋 사람들을 응징하였습니다. 또한, 삼손의 아내를 그 아비(장인)가 다른 사람에게 주었으므로 삼손에게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 구실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삿 15: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

그리하여 삼손은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 불을 붙인 홰를 여우꼬리에 달아 블레셋 사람의 곡식밭을 다 불살라 버리고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블레셋 사람 일천 명을 나귀 턱뼈로 쳐죽여 크게 응징했습니다(삿 15:4∼15).


삼손의 타락과 시련
삼손은 이후 방탕한 생활을 하여 결국 비극적인 일을 당하게 됩니다. 블레셋 최남단에 있는 가사에 가서 기생을 가까이하다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포위를 당하여 죽을 위험에 빠졌지만, 가까스로 빠져나가기도 했습니다. 그 후 삼손은 또 블레셋 통치하의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이방 여인을 사랑하게 됩니다.

삿 16: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이때 블레셋 사람들이 들릴라에게 많은 돈을 주며 부탁하기를, 삼손을 꾀어 그 막강한 힘의 근원이 어디서 나는지 알려 달라고 하였으며 삼손을 잡아 결박하려고 하였습니다.

삿 16: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이기어서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알아 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일천일백을 네게 주리라”

이방 여인 들릴라가 삼손에게 그 큰 힘이 어디서 생기는지 알려달라고 하자 삼손은 연거푸 세 번을 거짓으로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들릴라는 이미 삼손의 마음을 사로잡아 날마다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삿 16:15 “… 당신이 이 세 번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결국, 이방 여인 들릴라를 사랑하는 데 마음을 다 빼앗겨버린 삼손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나실인으로서의 비밀을 그 여자에게 다 알려주고 말았습니다.

삿 16:17 “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이방 여인을 사랑하는 방탕한 생활 때문에 하나님이 언약하신 비밀을 지키지 못한 삼손에게 시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이방인들에 의하여 머리털이 밀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떠나가심으로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적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잡아 결박하여 두 눈을 빼고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습니다.

삿 16:19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삿 16:21 “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목숨을 건 마지막 기도
삼손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잡아 결박한 것을 기뻐하며 그들의 신 다곤의 신전에서 제사하고 자기 신을 찬송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옥중에서 불러서 그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게 하였습니다.

삿 16: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삿 16: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도 거기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의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택정하신 나실인의 고귀한 직분은 어디로 가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사 세워주신 사사(士師)의 사명은 어디로 갔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막강한 힘은 다 어디로 빼앗겼단 말입니까! 그것도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대적 블레셋 사람들의 우상인 다곤 신을 섬기는 신전에서, 그 많은 블레셋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재주를 부리고 있는 삼손의 모습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손의 치욕도 치욕이려니와 삼손을 나실인으로 택정하시고 사사로 세우신 하나님의 영광은 어찌 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삼손은 끝까지 치욕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과 방탕 때문에, 자신의 부끄러움도 부끄러움이려니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욕을 끼친 이 죄를 삼손은 회개하며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대적 블레셋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진실로 간절히 원했습니다.

삿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삼손의 진실한 기도를 들어주셨고 다시 한 번 삼손을 돌아보셨습니다. 그에게 힘을 더해 주셨고 원수를 갚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삿 16:29 “집을 버틴 두 가운데 기둥을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이리하여 삼손은 장렬한 최후를 마쳤으니 그가 이스라엘 사사로서 지낸 기간은 이십 년이었습니다(삿 16:31).


우리에게 주는 교훈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직분의 사명을 받은 자는 방탕한 생활을 해서는 안 되고 온 힘을 다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손이 이방 여인을 사랑하고 방탕한 생활에 빠져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자신의 수치도 수치려니와 나아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입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볼 때에,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에 구원의 기별을 전하는 복음의 전도자로서 세워주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그 사명을 온전히 완수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만약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방탕한 세월을 지낸다면 우리도 온 세상과 하늘 천사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단 12:1 “그 때에 …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또한, 지금까지 부족한 신앙생활을 하였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불충한 생활을 하였다면 삼손처럼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를 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집시다. 삼손이 치욕을 당하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주신 그 멋진 힘을 발휘하여 원수 갚기를 진실로 원했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또 죽기를 각오하며 하나님께 매달렸던 그 기도는 얼마나 진실한 회개였습니까?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셨던 것입니다. 또 삼손의 마지막 최후의 모습은 얼마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이었습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부족함 가운데 하나님께 죄송한 신앙생활을 해왔다면 이후로는 지금까지 못했던 복음의 큰 역사를 마지막으로 멋지게 이룰 수 있도록 늦은 비 성령의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덧입을 수 있는 간절하고도 진실한 기도를 드리도록 합시다. 마치 삼손의 목숨을 건 마지막 그 간절한 기도처럼. 그리고 일어섭시다. 세상을 향하여 외칩시다! 황막한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시온이 세워졌노라고! 시온의 왕 하나님께서 오셨노라고! 시온에서 영생을 받으라고! 담대히 복음의 나팔을 불고 빛을 발합시다! 십사만 사천이 이루는 복음의 역사를 위하여! 위대하신 성령과 신부의 영광을 위하여!

사 60:1∼2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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