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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heep listen to my voice
새 이름의 가치
2011-01-10 130334

하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곧 그 이름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요 1장 12절). 시온의 가족들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서 각각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새 이름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 이름이 성령시대 구원자임을 증거하는 증인들이 되었고, 새 이름으로 기도하고 새 이름을 찬송하며 그 이름에 힘입어 구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영적 세계에서 무한한 권능을 발휘합니다. 성령시대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새 이름과, 성령의 신부 되신 새 예루살렘 어머니의 이름의 가치가 얼마나 크며 그 이름이 우리 자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되새겨봅시다.


목걸이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한 이름

어떤 미국인이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중고품 가게에 들렀다고 합니다. 그는 거기서 고풍스러운 목걸이 하나를 골라 10달러가량을 주고 저렴하게 샀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돌아와 공항에 도착하니 세관에서 1천 달러도 넘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값싼 물건에 왜 이렇게 세금을 비싸게 책정하느냐고 담당관에게 항의도 해 보았지만,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압류하겠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물건에 뭔가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세금을 치르고 목걸이를 통관한 뒤 보석상에 가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그러자 보석상 주인은 목걸이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1만 달러를 줄 테니 팔라고 제의했습니다. 10달러도 주지 않고 산 것이 1만 달러로 가격이 껑충 뛰어버린 데 놀란 그 사람은 다른 보석상에 가서 다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2만 달러를 주겠다며 팔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목걸이 가격이 몇 배로 뛰는 데 호기심이 더해진 그가 이유를 묻자 보석상 주인은 돋보기를 주면서 목걸이 뒷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작은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자체로는 10달러도 되지 않는 물건이었으나 뒷면에 새겨진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그 가치를 2만 달러 이상으로 높여 놓았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이처럼 특정인의 이름이 물건의 가치를 높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른 것과 재질의 차이가 없는 평범한 공도 유명한 선수가 사인하게 되면 세월이 흐를수록 특별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요즘 사람들은 명품을 많이 찾는데 그 명품이라는 것도 누가 만들었는가, 어떤 장인(匠人)의 이름이 새겨진 제품인가에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피조물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피조물이 있다면 그 가치가 어떠하겠습니까? 그야말로 천국에서 인정받는 진정한 명품이 아니겠습니까?


하늘 자녀들의 이마에 인친 새 이름

하나님께서 십사만 사천 성도들을 바로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은 시온의 자녀들에게만 허락하신 크나큰 축복입니다.

계 14장 1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십사만 사천 성도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씌어 있다고 했습니다. 나폴레옹의 이름만 새겨놓아도 그 물건이 대단한 가치를 지니는데 하나님의 이름이라면 그 가치가 어떠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새 이름을 우리에게 기록해 주셨습니다.

계 2장 1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 3장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이마에 새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으로 도장을 찍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치심은 자녀들에게 재앙이 범접하지 못하게 하시고 하늘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존귀한 자들로 세우시기 위함입니다(계 7장, 14장 참고).

새 이름이 기록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무 의미 없는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이라는 한낱 사람의 이름만 하더라도 평범한 목걸이를 가치 있게 만든 것처럼 하늘나라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의 가치를 한껏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진정 존귀하게 여기고 그 이름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해야겠습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진리 가운데 새 이름만 빼면 많은 사람이 순식간에 진리를 영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귀한 것이 우리 이마에 인치신 새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서화가들은 글이나 그림이 자기 마음에 흡족하게 완성되면 마지막에 자기 이름이 새겨진 낙관을 찍습니다. 사람들은 그 낙관을 보고 작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하기도 합니다.

천상천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도장을 찍어 두셨습니다. 흠이 없는 ‘처음 익은 열매’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온전한 첫 작품이기 때문에 거기에 당신의 이름으로 전부 인을 쳐 놓으셨다고 하셨습니다(계 14장 3~5절).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천국에서도 가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이 품격이 높고 가치 있는 존재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된 성호가 우리 이마에 찍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세상 열방 가운데 뛰어나게 될 것이고 천사들의 부러움을 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목걸이에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찍혀 있으니 가는 곳마다 가치가 상승한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새 이름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더 널리 전파될수록 우리 자녀들의 가치, 시온의 가치는 점점 더 상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새 이름을 더럽히려 하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그 이름 전하기를 결단코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사 52장 5~6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고 하셨습니다. 성부시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였고, 성자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셨으며, 마지막 이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 되어 새 이름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의 이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이름에 의해 천국과 지옥이 좌우되고 우리의 영적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새 이름에 내재한 죄 사함과 구원의 권능

나폴레옹의 이름의 가치는 10달러짜리 목걸이가 1만 달러, 2만 달러로 가격이 상승하는 데 그칠지라도 우리 하나님의 이름은 그로 말미암아 온 우주가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천국을 성령과 신부, 곧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이름을 아는 자녀들에게 허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행 2장 38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새 이름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 내려온 인생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하나님의 성호 외에 세상의 어떤 이름도 이런 권능을 역사하지는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우리에게 하늘 영적 세계에서 저질렀던 모든 죄도 사함을 얻게 하고, 그 이름에 의지해서 구원의 길로 나아오게 하며, 그 이름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는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우리는 새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더욱 자랑으로 여길 줄 알아야겠습니다.

행 16장 27~31절 “…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위 말씀에서 성자시대에도 하나님의 이름은 구원에서 가장 큰 관건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성령시대 생명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 또한 오직 새 이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성령 안상홍님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바로 오늘날 성령시대에 이루어질 역사라 하겠습니다.


짐승이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

이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가진 구원의 권능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원수 마귀가 가장 중점적으로 방해하려 드는 부분이 바로 이름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핍박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마 5장 10~12절 참고). 핍박이 두려워 새 이름을 전하지 않게 되면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 안에서 희미해지지만, 핍박에도 더욱더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당하게 전파하면 새 이름은 그럴수록 우리에게 더욱 분명하게 새겨집니다.

계 13장 4~6절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마귀가 하나님에 대해서 대적하고 훼방하려 할 때 가장 귀중한 부분을 방해하지 않겠습니까? 짐승이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한다는 예언은 그만큼 그 이름이 귀하고 가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의 예언을 따라오신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증거할 때마다 사단의 영에 미혹된 자들은 초림 때나 지금이나 항상 “사람이 어찌 하나님이라 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의 성호를 훼방하려 합니다.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평범한 물건의 가치를 대단한 것으로 격상시켜놓은 것처럼, 유한한 인생에 불과했던 우리는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을 지니고 있기에 천국을 유업으로 얻는 복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악한 원수 마귀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하늘나라의 영원한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아버지의 이름을 우리 속에서 자꾸 빼내가려 하고, 어머니의 이름을 우리 마음 가운데에서 지우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단의 술수에 속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새 이름을 육의 심비에 더 확실하게 새기자

잠언서의 내용을 찾아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가 알고 있으며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를 다시금 생각하며 우리 가운데 새 이름을 더 확실하게 새겨봅시다. 그리하여 천사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에도 새 이름이 희미해져 잘 보이지 않는다기보다 아주 뚜렷이 새겨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 1장 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

잠 9장 10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곧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모든 경영, 하나님의 품성 등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모든 것을 경외하는 것이 바로 우리 영적 자녀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의 근본이요 지혜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그리스도의 새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그 이름이 세상에서 더욱 찬송을 받을 수 있도록 쉬지 말고 그 영광을 전파하라고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 이름이 세상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영광의 순간이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원수 마귀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새 이름을 훼방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비방하려 합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새 이름이 가슴속에 확실히 새겨지도록 도장을 더욱 힘주어 찍어야겠습니다. 세상 만방에 그 이름을 전파하고 드높이며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을 만천하에 드러낼 수 있어야겠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훼방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갈 4장 28~29절)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이마에 있으니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우리를 핍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름으로 엄청난 영광을 얻으려면 고난도 감수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다고도 예언하셨습니다(눅 21장 17절).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고 하늘 유업을 받는 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갈 4장 28~31절 참고).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닮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새 이름을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적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완성품으로 변화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누구 앞에서라도 새 이름을 자랑하고 자신 있게 증거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이마에 기록된 새 이름을 더 당당하게 드러내어 하나님의 성호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하루빨리 전파되게 합시다. 새 이름을 알고 믿으며 늘 그 이름에 의지하여 승리하는 보배로운 하늘 자녀들이 다 되셔서 영원한 천국을 유업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너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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