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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heep listen to my voice
우리가 갈 천국
2008-05-19 141974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장차 갈 곳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돌이켜보며 아쉬움과 허무함 속에 우울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 안에 거하는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천국이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를 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장차 갈 천국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천국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시온 가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사용하여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람이 돈을 쓰게 되면 그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집을 사기도 하고, 원하는 음식이나 물건을 얻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인생이라는 시간을 쓰면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시간을 어딘가에 다 사용하고도 얻는 것이 없다면 그런 인생은 솔로몬이 말한 대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전 1장 2절) 하겠습니다. 돈을 투자해서 얻는 것이 있을 때 가치 있는 투자라고 평가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일 년이라는 시간을 썼다면 그에 대한 결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천국에서 받을 많은 상급을 쌓으며 영원한 것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한 사람도 있고, 허무하고 헛된 것을 위해서만 사용하여 아무것도 얻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 어느덧 청춘은 반백이 되고, 반백은 백발이 되어 영원한 집에 돌아갈 때가 임박했는데도 하나님 나라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 자신의 빈 손을 관 밖으로 내놓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면서 젊음을 다 바쳐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원하던 것들을 모두 얻었는가 했으나 결국 자기가 차지할 수 있는 땅은 한 평의 무덤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허무하고 헛된 데 인생을 투자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종국에는 모든 것이 헛되다 탄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세계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창조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는 허무하고 헛된 것에 시간과 열정을 쏟기보다 우리가 장차 갈, 참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쓰고 수고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인생을 투자하여 천국을 사둔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천국에 모든 것을 예비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허락하실 그 영광과 축복은 사람의 언어와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극히 크고 귀한 것입니다.

고전 2장 6~9절 “…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가히 상상할 수 있는 축복이 아니라, 아무리 상상을 펼치더라도 그 상상보다 훨씬 큰 축복을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너무나 귀하디귀한 것이 예비되어 있으니 우리가 인생이라는 시간을 사용하는 동안 천국을 받드시 얻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도 이토록 보배로운 천국을 사두라는 것이었습니다.

마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온전히 얻기 위해 자기 모든 것을 투자하여 그 밭을 산 것처럼 우리가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얻을 영원한 천국의 축복, 우리가 누릴 왕 같은 제사장의 직무, …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감추인 보화입니다.
천국을 살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두었습니다. 결코 변개되지 않을 새 언약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후사가 되었습니다(엡 3장 6절 참고).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해서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영적 투자를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나아와 귀의한 것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예비하셨습니다. 영생도, 영원한 천국도 다 가지라 하시며 우리가 투자한 것을 수억만 갑절로 갚아주고 계십니다.


영원한 천국의 영화와 기쁨

천국은 날마다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감추인 보화와 같은 비유로도 알려주셨고, 여러 믿음의 선진들의 기록을 통해서도 보여주셨습니다.

잠 8장 22~30절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언서의 저자인 솔로몬은 땅이 생기기 전부터 자신의 영혼이 이미 태어났으며, 당시 그가 생활하던 하나님 나라는 날마다 기쁨이 넘치는 곳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본 사도 요한도 그곳이 얼마나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인지를 묘사하며, 세상의 그 어떤 것을 잃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결코 잃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계 21장 4~5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

계 22장 1~5절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이 땅에서의 삶이 다소 힘겹고 소망의 등불이 희미해져 갈 때 위 말씀들을 읽어보십시오. 이러한 곳이 장차 우리가 갈 세계입니다. 다시는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없고, 날마다 기쁨이 충만한 그곳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땅의 수고와 괴로움은 속히 지나가고, 잠시 잠깐 후 오실 이가 오시면 우리는 세세토록 누릴 천국의 영광에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히 10장 37절).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 천국에 들어가리라

이같이 큰 구원을 가볍게 여기고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원수 마귀가 아무리 우리 심령을 노략하려 한다 해도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서 사둔 그 귀하디귀한 것을 가치 없이 내던지는, 에서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야겠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축복이 얼마나 귀한지 몰랐습니다. 그러니 가치를 아는 사람이 그것을 달라고 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줘버리고 말았습니다. 훗날 가치를 알고 땅을 치며 후회해도 이미 넘어간 것은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창 25장 29~34절, 27장 1~40절, 히 12장 16~17절 참고).
어찌 이 땅의 작은 것 때문에, 순간의 배고픔을 모면하기 위해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 수가 있겠습니까? 이 아름답고 영화로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상실당한다는 생각을 그 누가 견딜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가치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크고 귀합니다. 그러니 이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다 들여서라도 그 보화를 얻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침노를 당하며,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하셨습니다(마 11장 12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늘 말씀에 착념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행해야 합니다.

마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성경에는 하나님 뜻 가운데 많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요, 성도로서의 품성과 믿음을 지니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영화로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데 있어서 자녀들에게 꼭 실천하라고 당부하신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살전 5장 15~18절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천국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자기 모든 청춘, 인생을 투자해서 이를 산 사람은 가장 큰 기쁨을 얻은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천국의 유업이 약속된 자녀들은 날마다 기쁨 가운데 살아가야겠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것이니 항상 기뻐하고 그런 하나님 나라를 값없이, 공로 없이 주셨으니 범사에 감사하며 천국을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었는데도 기쁨이 없고 감사함이 없다면 하나님 나라에 갈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평생을 모아온 많은 액수의 적금을 한 달 뒤에 타게 되었다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에 비할 수 없이 귀한 하나님 나라가 하루하루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찌 우리가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감사가 끊어질 수 있겠습니까?
이 귀한 믿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아버지 강림하시는 날 영광 중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시온의 백성들이 다 되도록 합시다. 보험이나 적금 같은 것도 지급될 기한이 있는 것처럼 예비된 축복을 받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날을 소망하며 기다린다면 틀림없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을 위해 아무것도 투자한 것이 없다면 그날은 오히려 두려운 날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날을 두려운 날로 만들 것인지, 설레고 기대되는 날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뜻을 잘 받들어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열심히 찾고,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 상고해서 하나님께서 언제 강림하시더라도 기쁘게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천국을 굳게 잡는 삶

천국은 세상의 그 어떤 귀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그 거룩한 곳에 설 사람이 허탄한 데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서 천국을 향해 끝까지 달음질하시기 바랍니다.

시 24편 3~6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어린양과 함께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에 합당하다고 최종 판정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산에 설 수 있습니다(계 14장 1절). 이들은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허탄한 데 뜻을 두다가 하나님 예정하신 날에 자신이 받을 유업을 얻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겠고, 혹여 마음이 불편하거나 심령이 상하는 일이 다소 있다 해도 장차 다가올 천국을 생각하며 그 모든 것을 털어내야겠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사람은 싫은 소리를 들어도 좀처럼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 천국의 기쁨과 소망이 컸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수많은 핍박을 이겨낼 수 있었고,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에도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불평하고 불만을 품고 기뻐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 뜻 가운데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유업을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주겠다 하시는데도 기쁨도 없고 감사도 없고 원망, 불평이 생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소치가 아니겠습니까? 믿는 사람은 기쁨이 넘칩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남이 알지 못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새 언약으로 하나님 나라의 후사가 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천국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다리되 세상을 구원하면서 기다려 달라 하셨으니,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를 얻지 못한 만민에게도 우리가 발견한 보화를 보여주고 살 수 있게 안내해주도록 합시다.
천국은 우리에게 하루하루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차 갈 영원한 천국을 늘 마음 깊이 소망하며, 결코 영원한 하늘의 것을 썩어 없어질 이 땅의 것과 바꾸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강림하실 때까지 천국 소망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굳건히 지켜, 생명의 면류관을 얻고 천국의 축복을 다 받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심부름
자족함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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