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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길, 어머니 교훈
 
들어가는 말
인생의 성공을 바란...
어머니의 가르침을 ...
하늘 어머니 말씀에...
아버지께서 따르신 ...
들어가는 말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을 대변하듯 길의 종류도 복잡다단해진 터라 현대인들은 이따금 복잡한 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멘다. 유난히 방향감각이 둔한 이른바 ‘길치’들에게는 낯선 곳에서 길을 찾는 일이 무척 고단하게 느껴진다.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마주 닿고 선택하는 길, 이 길이라는 공간이 땅 위에서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나 과정도 길을 걷는 것으로 표현된다.

길은 한자로 도(道), 즉 진리를 의미한다. 인생의 참된 이치를 발견해나가는 여정은 당연히 쉽지 않은 길이다. 거리에서 길을 잃으면 찬찬히 오던 길을 다시 되짚어가도 되지만 인생의 여정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 다만 갈래가 진 곳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뿐이다.

인생의 성공을 바란다면 본이 되는 사람을 따르라
사람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한 가지로, 인생의 노정을 앞서 걸어간 선배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우라고 충고한다. 정신분석학자 시어도어 루빈은 그의 저서에서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미 실현한 다른 사람을 본받는 것이 큰일을 달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본보기를 거울삼아 따르다보면 인생 도상에서 샛길로 빠지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옛사람이 이룬 고생의 결정을 자기 것으로 살리는 것도 성공을 위한 지혜라고 말한다. 만일에 좋은 본보기가 될 인물을 모른다면, 이제부터라도 힘써 찾아보라고까지 권할 정도다. 어느 길로 들어서느냐에 따라 종착지가 달라지는 것처럼 어떤 본보기를 만나고 따르는지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생의 성공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향하는 목표를 이미 성취한 이들의 행동이나 말 하나 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본이 되는 기질과 성품, 가치관 등 그 면면을 자세히 살펴서 인생의 지표로 삼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좋은 귀감이 되어 줄 만한 이가 아주 가까이에 존재하는 것만큼 특별한 축복도 없다. 이 복을 타고난 사람들은 대부분 훌륭한 어머니를 가진 사람들이다. 위대한 어머니가 온 삶을 바쳐 가꾸어온 인생의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 많은 이들이 인류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역사상의 위인과 천재가 모두 다 처음부터 타고난 인재는 아니었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평범했거나 별 볼일 없던 아이였다가 어머니의 가르침과 그 정신을 대물림 받아 세상에서 칭송받게 된 위인들이 많다. 때로는 따끔한 초달로 책할지라도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어머니가 해준 한마디의 조언과 격려가 이상을 향한 열정을 갖게 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훌륭한 어머니들의 가르침 속에는 몇 가지의 공통점이 엿보인다. 항상 부지런하다는 것,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였다는 것, 당장의 목표가 아니라 먼 훗날의 목표를 위해 준비하게 했다는 것 등이다.

포드 자동차 설립자 헨리 포드는 집안의 농장 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수양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가장 큰 재미는 할 일을 하고 나서야 오는 법’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녀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아들의 일평생을 좌우할 가르침을 유산으로 남겼다.

근면과 부지런함, 심지어 소박한 즐거움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까지 어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았던 포드는 훗날 회고하기를 자신은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왔고 최선을 다해 어머니가 바라는 것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어머니와 함께한 시간은 유년시절뿐이었지만 그는 평생 동안 어머니의 지도를 따르고 실천했던 것이다.

어머니의 행적은 자녀에게 특별히 인생의 길을 지시하지 않고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무의식 속에서도 어머니의 행동이나 성품은 자녀들의 내부로 들어와 그들의 성격 구조와 행동양식을 결정한다.

신사임당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자 겨우 네 살이었던 아들 율곡 이이가 하루 종일 어머니의 쾌유를 빌었다는 예화는 유명하다. 이를 알게 된 외할머니 이씨는 신사임당이 어렸을 때 몸살을 앓는 자신을 위해 새벽부터 약수를 길러 갔던 일을 떠올리며 새삼 놀랐다고 한다. 신사임당 또한 이씨 부인이 할머니에게 했던 일을 기억하고 그대로 행한 것이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자녀들은 묵직한 어머니의 가르침을 가슴으로 느끼고 이를 자신의 내면 깊숙이 각인하게 된다.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은 재임에 실패하고 나서 퇴임 후, 세인들에게 더 많은 존경과 칭송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진정한 세계 평화와 박애의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그의 행적은 어머니의 생활태도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인종차별이 심한 조지아 주에서 흑인을 가정으로 초대하는 등 평등과 인류애를 몸소 실천해온 그녀는 자녀들로 하여금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사는 법을 가르쳤다.

어머니의 조언과 언행일치의 가르침을 삶의 모본으로 삼아 그대로 실천한 자녀들의 장래는 어쩌면 어머니의 교훈을 소중히 여긴 그 순간부터 예정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머니의 길을 좇고자 애쓰면서 어머니가 바라는 일을 이루기를 소망했던 사람들은 끝내 인생의 성공을 이루고 어머니의 이름까지도 찬란하게 빛냈다.

하늘 어머니 말씀에 순종하여 이루는 세계복음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을 소중하게 여기고 실천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는 하늘 어머니의 교훈을 따르며 복음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어머니의 길을 따라 걸으며 복음의 포부를 실현한 성공사례는 온 세상에 예루살렘 어머니의 영광을 나타내는 이때에 더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시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지자들의 행적을 통해서도 어머니의 말씀과 교훈을 좇아 사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가를 어렵지 않게 목도하고 있다. 낯설고 물선 해외에서 활동하는 복음 전도자들은 날마다 기적을 체험한다고 말한다. 어설픈 언어 실력으로 전하는 성경 말씀에도 많은 민족들이 새 언약 진리의 자녀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언어가 서툰 외국인 선지자들에게 무뚝뚝하고 매몰차게 대하던 사람들도 어머니의 교훈대로 항상 밝게 웃고 열심히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전파하는 진실한 성도들의 모습에 감동되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된다.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교통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어머니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었다.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복음의 비법을 터득한 새 언약의 일꾼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좋은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따르며 날마다, 달마다 천하보다 귀한 알곡 열매들을 허락받고 있다.

아버지께서 따르신 어머니의 길
“엘리사, 엘리야 따름.
여호수아는 모세를 따름.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름.
나는 어머니를 따름.”


이는 아버지께서 친필로 기록하신 말씀이다. 한 성령이신 하나님이시건만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따른다고 하신 이 말씀은 우리의 본을 위해 남기신 것이다.

2천 년 전, 근본 하나님이셨던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 칭하시며 친히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예루살렘 어머니의 영광이 온 세상에 나타나는 이 시대에는 자녀들이 어머니의 길을 따라야만 한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친히 선포해주신 것이다. 어머니 또한 우리의 본이 되시기 위해 기도하실 때나 어떤 일을 결정하실 때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시며 아버지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계시니 우리가 어머니를 온전히 따름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의 영적 삶을 위해 구약성경 잠언은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있다.

잠 1장 8~10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아버지께서 열어주신 이 길, 우리가 이 순간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이 길은 분명 천국으로 통하는 정로이다. 돌멩이가 많아 걷기 불편하고 힘들었던 울퉁불퉁한 길을 아버지께서 희생으로 닦아두셨고 그 길을 다시 어머니께서 생명수가 급물살을 타고 흐르는 물길로, 꽃바람이 부는 비단길로 만들어주셨다.

하늘 어머니께서 때를 따라 자녀들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교훈의 말씀은 바로 구원의 길 위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지름길이다. 영혼의 길치들에게 진땀나는 선택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반가운 이정표이며 천국을 소망하는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구원의 푯대다.

어머니께서 앞서 걸으시며 인도하신 그 길만 따라 걸으면 에돌거나 헤매지 않고 천국까지 곧장 질러갈 수 있다. 천국의 길 위로 선명하게 찍힌 어머니의 발자국을 따라서 우리는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감사와 기쁨으로 묵묵히 그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주한 영화로운 천국의 문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기분 좋은 상상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질 그 순간을 위해 어머니께서 이끄시는 이 길을 끝까지 순종으로 따르는 자녀들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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