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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녀를 향한 애끓는 모정
 
들어가는 말
단장의 고통
내 자녀를 찾기까지...
하늘 자녀를 잃어버...
들어가는 말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약한 여인의 존재이지만, 자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감당하고 이겨내는 이가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늘 숨을 쉬며 마시는 공기처럼 잠잠히 자녀를 감싸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은 자녀가 어려움을 당하거나 고통을 받게 되면 어느 누구도 행할 수 없는 헌신적인 희생과 기적 같은 힘을 발휘하곤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통이라도 참고 견디는 가운데, 힘 센 장사보다 강하고 용맹한 용사보다 더 담대해지는 어머니. 그러나 이러한 어머니를 한없이 약한 자로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강인한 어머니라 할지라도 견디기 어려운 크나큰 고통, 바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입니다.

단장의 고통
얼마 전 상영된 영화 ‘그놈 목소리’는 1991년에 실제로 발생했던 한 초등학생의 유괴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괴한에게 빼앗긴 자녀를 되찾기 위해 피 말리는 고통 속에서 절규하는 부모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한편,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다 내어주는 부모의 마음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 하던 유괴범의 행태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늘 곁에 두었던 사랑스러운 자녀, 자신의 살과 피를 이어 받은 귀한 자녀를 어느 날 갑자기 잃어버려 볼 수 없게 된다면, 과연 그 고통이 어떠할까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하고, 심장이 녹아 내리며 온몸이 쪼개지는 것 같은 그 참담한 심정은 직접 당하지 않고는 짐작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이러한 고통을, 창자가 끊어지는 듯 견딜 수 없이 큰 괴로움이라 하여 ‘단장(斷腸)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옛날 중국 진나라의 환온이라는 사람이 촉나라를 징벌하기 위해 배를 타고 양자강을 지날 때의 일입니다. 환온의 부하 하나가 원숭이 새끼 한 마리를 붙잡아서 배에 실었습니다. 어미 원숭이가 뒤따라 왔지만 물 때문에 배에 오르지 못하고 강가에서 슬피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는 벼랑에 매달리며 필사적으로 백여 리나 배를 쫓아 왔습니다. 이윽고 배가 강기슭에 닿자 어미 원숭이는 서슴없이 배에 뛰어올랐으나 그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어미 원숭이의 배를 갈라보니, 새끼를 잃고 너무나 애통한 나머지 창자가 다 끊어져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환온은 크게 노하여 원숭이 새끼를 붙잡아 배에 실은 그 부하를 엄히 벌한 후 내쫓아버렸습니다.
한낱 미물일지라도 새끼를 향한 모정이 이처럼 애틋한데, 귀한 자녀를 잃어버린 어머니의 애끓는 심정은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뜻하지 않게 이 같은 고통을 겪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괴한에게 아이를 유괴 당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집 앞이나 놀이터에서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모처럼 나선 나들이 길에서 한순간에 아이를 잃어버리는 등의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아(迷兒)가 우리나라에서만 해마다 4000여 명이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부분은 경찰서나 관계기관 또는 지인들의 인도로 다시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못한 700여 명의 아이들이 아직도 장기 미아로 남아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리고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년 동안 세상에 다시 없을 고통을 겪어야 했던 부모들은 아이를 다시 찾은 후,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아이를 찾지 못하여 가슴이 새까맣게 타버린 채 단장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내 자녀를 찾기까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미아를 찾는 부모들의 모습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여섯 살이었던 딸아이를 집 근처에서 잃어버린 어느 부부는 그날 이후 웃음이 사라진 삭막함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딸을 찾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 점심 시간, 퇴근 후 밤 늦은 시간까지도 딸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아버지. 그리고 딸을 보았다는 연락을 기다리며 전화기 옆을 한시도 떠나지 못하는 어머니. 자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오직 딸을 찾는 것뿐이라는 그들은 어느덧 여덟 살이 되었을 딸아이 생각에 말을 잇지 못합니다.

5년 전, 아이를 잃어버린 후 누군가 자신의 아이와 비슷한 인상을 보았다는 말만 들으면 그곳이 어디든 곧장 달려가 확인하는 한 어머니의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늘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는 가운데 날로 고통이 더해지고 있지만 아이 찾는 일을 결코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리던 때를 떠올리는 어머니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애절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며 또다시 아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엄마 아빠 앞에서 재롱을 피우던 사랑스러운 아이를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느 한 가정의 부모들도 발벗고 나서 아이를 찾고 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이 방에는 아이가 쓰던 물건들이 고스란히 놓여 있고 아이를 찾으면 주려고 준비했다는 새 신발이며 옷가지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아를 둔 부모들이 경찰서와 관계기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오래도록 아이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미아들이 관계기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비인가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1,5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인가 시설은 위치나 수용인원, 미아의 신상명세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어 수소문을 통해 일일이 찾아 다니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어릴 때 미아가 된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 커갈수록 부모나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기에 어려움이 더욱 크기만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느라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가 어디선가 고생하며 왜 빨리 찾으러 오지 않느냐고 엄마를 원망하고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아이를 찾는 발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는 그들. ‘혹시 내 아이가 그곳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먼 길을 달려 어느 비인가 시설을 찾은 한 어머니는 또다시 힘 없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리고는 가슴에서 북받쳐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말합니다.
“아들아, 우리 꼭 만나자. 엄마랑 아빠랑 형 잊으면 안 돼, 알았지?”

하늘 자녀를 잃어버린 어머니의 애끓는 마음
옛적 하늘 천상에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받으며 하늘의 자녀들은 날마다 넘치는 기쁨 속에 영화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행복했던 천상의 가정은 사단에 의해 한순간에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의 보좌에 앉고자 했던 사단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늘 자녀들에게 죄의 덫을 씌워 하늘 부모님과 사랑하는 자녀들을 떼어 놓은 것입니다.

사 59장 2절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죄를 짓고 지구 도피성으로 쫓겨 내려온 하늘의 자녀들은 천상의 기억들을 까맣게 잊은 채 고통과 괴로움이 가득한, 고달픈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녀들을 결코 잊을 수 없으셨습니다. 죽음의 고통도 막지 못한 위대하신 사랑으로 하늘 아버지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자녀들에게 천상의 기억을 심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 어머니께서도 사무치도록 그리운 하늘 자녀들을 찾아 친히 오셔서 지금 이 시간까지도 쉼 없이 자녀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애타는 음성을 들은 하늘 자녀들이 전 세계에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사 49장 14~16절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사 60장 4~5절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에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한 자녀 한 자녀 찾아 모으신 어머니의 희생으로 어느덧 수많은 하늘 자녀들이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찾은 자녀들로 인해 기뻐하시는 어머니의 미소 뒤에는 아직도 찾지 못한 자녀들을 그리며 애타시는 단장의 고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고통은 전 세계에 흩어진 하늘 자녀들을 다 찾기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헤매고 있을 자녀 생각에 한시도 쉬지 못하시는 어머니. 이제는 이러한 어머니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장성한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머니의 애끓는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그저 하늘 부모님을 다시 만난 기쁨을 홀로 누리려는 영적 철부지가 되어서는 결단코 안 될 것입니다. 늘 어머니의 곁에서 어머니를 힘껏 도와드리며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진정한 하늘 자녀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우리 형제자매들을 모두 찾아 하늘 가족이 함께 모여 다시금 천상의 행복과 기쁨을 세세토록 누릴 영광의 그날을 사모하며, 오늘도 쉼 없이 일하시는 어머니의 뒤를 따라 힘차게 복음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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