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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heep listen to my voice
이를 행하라
2021-01-26 17643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부터 이스라엘 역대 왕의 역사,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 등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은 세계인의 베스트셀러로 꼽힙니다. 많은 사람이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새로운 지식을 얻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지식을 넓히고자 성경을 읽는 것은 올바른 접근 방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살피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명하신 말씀을 깨달아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실행할지 고민하며 성경을 상고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실천할 때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나님을 믿는 청년과 믿지 않는 청년이 함께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걷다가, 하나님을 믿는 청년이 친구에게 왜 하나님을 믿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십계명에 뭐든지 ‘하지 말라’, ‘하지 말라’는 말씀이 많지 않느냐며 그런 게 싫어서라고 답했습니다.

한참 길을 가던 두 청년 앞에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갈림길에 세워진 여러 이정표는 각기 다른 도시로 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을 믿는 청년이 갑자기 이정표들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깜짝 놀라 그를 말리면서, 이러면 사람들이 목적지를 제대로 찾을 수 없으니 본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했습니다. 믿음 있는 청년이 말했습니다.

“성경 말씀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정표와 같아. 성경에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그쪽으로 가면 천국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에서 금하신 것이지, 무작정 인간의 행동을 규제하고 자유를 빼앗으려고 그렇게 명하신 것이 아니야.”

청년은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데는 천국이라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어 사람들이 올바로 천국을 찾아오게 하시려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친구는 그제야 왜 하나님께서 성경에 ‘하라’는 말씀과 ‘하지 말라’는 말씀을 여러 가지로 기록해 두셨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화 속 청년의 말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성경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선악과를 먹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성경 속 수많은 말씀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당부입니다.

눅 10장 25~28절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율법사에게 아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곧 사람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폈다면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상고하는 이유는 영생 얻는 길이 성경에 있기 때문입니다(요 5장 39절). 그러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 말씀을 다 외울 정도로 잘 알고 있다 해도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천국 가는 방향과 방법을 일러주셨으니 우리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행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정표를 뒤바꿔놓은 사단

하나님께서는 “이를 행하라” 하시는데 ‘이것 정도 안 한다고 해서 천국 못 갈까’ 하는 자기 생각을 내세우는 순간, 천국은 그 사람에게서 멀어지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마 7장 21~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방향이 달라진 이정표를 따르면 목적지인 천국에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했더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때와 법을 바꿈으로써 천국을 가리키는 이정표의 방향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렸습니다(단 7장 25절).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교의 축제일이 기독교 안으로 유입되면서 321년에 안식일이라는 이정표가 사라지고 일요일 예배라는 왜곡된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325년에는 사단이 유월절이라는 이정표를 뽑아버리고 354년에는 크리스마스라는 이정표를 꽂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천국길을 찾지 못하고 불법이 가리키는 그릇된 길로 몰려가게 되었습니다.

마 7장 13~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예수님께서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은 반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사단이 하나님의 이정표를 뒤바꿔놓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자신들이 옳은 길로 가는 줄로 착각하고, 성경이 가리키는 방향을 오히려 잘못된 길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라 해서 그 길이 반드시 옳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바른길인지 성경을 통해 재차 확인해야 합니다. 진리를 따르는 사람이 아무리 적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이정표대로 영원한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축복과 구원 위해 지켜야 할 약속

목적지에 가려면 올바른 이정표를 따라가야 합니다. 이정표를 보고도 그 길대로 가지 않거나 이정표 방향을 바꿔버리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목적지인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올바른 방향, 곧 진리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천국 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가장 잘 아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국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로 성경 말씀을 주셨으니, 그 말씀대로 따라갈 때 우리가 천국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계 22장 18~19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여기서 말씀하신 책은 성경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진리를 사람이 임의로 바꿔서는 절대 안 됩니다. 성경 말씀 외에 절대 더하지도 말고, 말씀에서 빼지도 말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가르쳐주신 길 외에 다른 길은 일절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일요일 예배도, 크리스마스도, 십자가 숭배도 없습니다. 성경에 있는 이정표가 사라지고, 없는 것이 더해진 상황을 안타까이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헝클어진 구원의 이정표를 바로잡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셨습니다(히 9장 27~28절).

새 언약 진리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 길로 안내하는 이정표로 인류에게 성경을 주시고, 이 말씀에 가감 없이 그대로 행할 때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해주시고 천국 축복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표징, 안식일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약속 가운데 안식일에 대해 살펴봅시다.

출 31장 13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성경은 안식일이 일곱째 날이라고 증거합니다(창 2장 1~3절). 구약 성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대대의 표징으로 삼으셨습니다. 안식일 지키는 자를 복 주시며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신약 시대에 이르면 예수님께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일깨워주셨으며, 친히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 지키는 본을 보이심으로 제자들도 이를 행하게 하셨습니다(마 12장 8절, 눅 4장 16절, 요 13장 15절 참고).

이처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천국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정표요, 어느 누구도 변경시켜서는 안 되는 진리입니다.

겔 20장 10~13절 “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해 세워주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 사단이 만든 길을 따르는 자들은 천국에 도달할 수 없다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교통법규 가운데 신호등 체계를 생각해 봅시다. 이는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정지하라는 뜻인데,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주행하면 자칫 부상이나 사망까지 초래하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무시하고 어기면 영적인 사고가 납니다. 그 뒤에는 행복과 영생이 아닌, 고통과 멸망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다 떠나가라” 하신 것입니다.

행함으로 ‘산 믿음’을 갖자

사막에 사는 어떤 뱀은 먹이가 귀하다 보니 날아다니는 새를 먹이로 삼는다고 합니다. 이 뱀은 전체적으로 주변 환경과 아주 비슷한 보호색을 띠고 있는 데다 꼬리 끝부분의 모양이 언뜻 거미나 곤충처럼 보입니다. 뱀은 이 꼬리를 흔들어서 새들을 유인한 뒤, 뱀 꼬리를 먹이로 착각한 새가 접근하는 순간 입을 벌려 삼켜버립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하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죽음의 위험이 눈앞에 도사리고 있는데도 알지 못하는 새처럼, 우리에게는 교묘하게 위장한 불법을 분별할 안목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것은 행하고 저것은 행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일일이 주시는 것입니다. 자녀 된 우리는 그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할까 말까 고민하거나, 행하라 하신 말씀을 가벼이 여긴다면 자신도 모르게 천국 가는 방향에서 자꾸만 멀어지게 되고 결국 사단에게 영혼을 노략당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로 자유롭게 행동하게 내버려두시고 그중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들만 데려가시면 훨씬 편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시기에,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고 천국에 데려가시고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고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침을 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시려고 이 땅까지 오실 리 만무하고,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희생제물이 되어주실 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한 지침과 방향도 세세히 정해주셨습니다. 이처럼 깊은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힘써 준행해야 하겠습니다.

약 2장 14~26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행하지 않는 믿음은 헛것이요 죽은 것이라 하셨으니 곧 믿지 않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의 피 공로를 믿기만 하면 유월절이나 안식일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믿기에 안식일을 지키고, 어린양의 실체 되신 그리스도를 믿기에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행함으로 온전케 된 ‘산 믿음’을 갖고서,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갑시다. 그리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셨으니(마 28장 19~20절) 이 말씀도 행해서, 사단에 의해 방향이 바뀐 이정표를 보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을 구원의 길, 영생의 길로 인도합시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영원한 천국 본향으로 돌아오라는 간곡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항상 행함으로써 영원한 천국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세 천사의 기별
창조주의 기념일과 구속주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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