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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heep listen to my voice
빛을 전하는 자들
2023-02-13 4827

성경은 하나님을 빛이시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또한 빛의 아들, 빛의 자녀라고 칭합니다(살전 5장 5절, 엡 5장 8절).

빛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빛을 지으심으로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창 1장 1~5절). 성경 말씀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비춰주신 빛이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떠한 사명을 맡기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하나님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창조되었습니다(계 4장 11절).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실 때도 여러 가지 오묘한 섭리를 그 안에 담아두셨습니다.

빛은 시각에 작용하여 사물을 분별하고 인식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사물조차 분별할 수 없으나 빛이 비취면 비로소 그 정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은 어두움을 깨뜨리고 물리치는 존재입니다. 빛을 비추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어두움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을 빛이라 증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요 1장 1~13절).

요일 1장 5~7절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빛이시므로 하나님을 영접한 우리도 빛의 자녀로서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빛 가운데 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두움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계 17장 14절). 이것이 하나님께서 빛이라는 물질을 창조하실 때 담아두신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 빛으로 이 세상에 임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여 이 빛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요 3장 19절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영적인 상태를 바라보면 지금 세상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들이 빛이신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모든 시온의 자녀들은 빛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빛이 되셨고 말씀으로 생명의 빛을 비춰주셨습니다(시 119편 105절).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빛이 되셨고, 노아, 아브라함,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와 같은 사람들이 빛 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빛을 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자 시대로 넘어오면 빛 되신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성자 시대에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 같은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빛을 전하는 사명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새 언약 복음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하고 증거했습니다.


성령 시대의 빛, 성령과 신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성령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이신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빛 되신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어머니를 전하는 우리가 이 시대에 빛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등장하셔서 인류를 부르고 계십니다.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시온으로 지체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온 인류를 향해서 외치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올바르게 알아듣고 부르심에 응하는 사람들이 빛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빛이신 성령과 신부를 바라보고, 그에 대한 믿음을 갖고 나아갈 때 인류에게 값없이 생명수가 허락되고 밝은 미래가 약속됩니다.

시온의 자녀들은 세상 만민에게 빛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성부 시대에 빛을 전하는 자들은 성부 시대 구원자인 여호와를 전하는 자들이요, 성자 시대에 빛을 전하는 자들은 예수라는 이름을 만민에게 알리고 전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완성되는 성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사명 역시 이 시대 참빛으로 임하신 성령 안상홍님과 신부이신 새 예루살렘 어머니를 전하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증거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잠잠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잠잠하면 인류 구원의 역사는 더딜 수밖에 없고 우리 영혼 또한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 잠잠해서는 안 될, 빛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로서 성령 시대의 빛이신 성령과 신부를 힘차게 전해봅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 60장 1~3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지금 세상은 영적으로 볼 때 어두움으로 뒤덮여 있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루살렘의 영광의 빛을 발하면 열방과 열왕이 그 광명을 보고 나아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빛을 전하는 자들의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빛을 어딘가에 감춰놓고 가려놓으면 빛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의 빛을 힘 있게 발해야 합니다. 이제는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롬 13장 11~14절). 빛이 비취면 잠든 이들은 자연히 깨어납니다. 믿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빛과 어머니의 빛을 전파해 우리가 세상을 깨우고,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형제자매들을 깨워야 합니다. 빛이 자꾸 발산되어야 만민을 가렸던 어두움과 캄캄함도 전부 물러갑니다.

사 60장 4절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성경은 어두움이 뒤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려놓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이 전파될 때 잃어버린 하늘 자녀들이 다 모여 시온으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빛을 발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는 예언이 다 이뤄집니다(사 60장 21~22절).

지금 세상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언으로 본다면 틀림없이 오실 때가 됐는데, 아침 해가 떠오를 때가 됐는데 하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두움과 캄캄함에 갇혀 있는 온 인류가 아버지의 진리의 빛, 예루살렘 어머니의 진리의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속히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예언을 믿고, 빛을 전하는 자들의 역할과 사명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이 땅에 친히 임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께서 가지고 오신 진리의 가르침을 만민에게 전해줍시다. 그리하여 우리 구원을 위해서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을 전부 전파하도록 합시다.


빛을 전하는 전도의 사명

사람이 빛을 향해 있을 때는 사람의 뒤쪽에 그림자가 생기고, 빛을 등지고 반대쪽을 향하면 그림자는 항상 그 사람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빛 되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때는 어떠한 어두움도 우리 앞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빛 되신 하나님을 등지면 그때부터는 흑암의 세력이 우리를 가로막게 됩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전할 때 간혹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겠으나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돕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밝은 미래를 향해 항상 빛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빛을 떠나는 사람에게는 어두운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15장 1~8절). 빛을 등져버리면 그 앞에는 어두움이 가로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66권 성경 말씀을 보면, 각 시대마다 빛을 전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겪는 잠시 잠깐의 어려움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빛을 향해서 나아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빛을 전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랐지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해 주셔서 행하는 모든 일들마다 도와주시고 마지막에 가서는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성부 시대에 빛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가운데 친구들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의 극심한 핍박에 부딪혔습니다. 너무나 괴로웠던 그는 ‘다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지만, 말씀을 전해야 저들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전하지 않고는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렘 20장 7~9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전하지 않고서는 답답하여 견딜 수 없는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그야말로 빛을 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한 선지자의 모습이었습니다. 빛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은 이처럼 전하지 않고서는 답답해서 견딜 수 없는 중심을 가져야 합니다.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했던 초대교회

신약 성경에서도 성자 시대에 빛을 전했던 사도들과 성도들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세상에 알려진 예수님의 모습은 나사렛 목수의 아들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빛으로 이 땅에 임하셔서 각 사람의 마음에 비취셨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고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았습니다(요 1장 10~11절, 12장 46~48절).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자 핵심이 하나님께서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셨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예언을 따라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주어진 여건과 상황은 녹록지 않았으나, 빛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받은 성도들은 날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행 5장 42절).

행 4장 11~12절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베드로를 비롯해 사도들은 이처럼 담대히 빛을 발했습니다. 예수님이 목수 요셉의 아들, 갈릴리 나사렛 출신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당시로서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빛을 바라보고 나아가면 그 앞에는 결코 어두움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빛을 발하고 보니 하나님께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셨습니다. 성경 기록에 따르면 마가의 다락방에서 오순절 이른 비 성령을 받을 때 모인 초대교회 성도의 수는 120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감동 감화를 입혀주시자 하루에도 3천 명, 5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하나님 품으로 회개하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은 삽시간에 이스라엘 전역에, 또 더 나아가 소아시아 지역과 유럽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대로요,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일어나 빛을 발한 결과였습니다.


빛을 전할 때 완성되는 천국 복음

구약 시대부터 신약 시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전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품에 안겨 얼마나 크나큰 영광과 위로 가운데서 거하고 있겠습니까? 또 사도들과 성도들의 영혼은 지금 하늘 낙원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얼마나 평안한 시간을 갖고 있겠습니까? 고난의 시간은 잠시였지만 그들이 빛을 발한 연고로 오늘날에 이르러 전 세계 175개 국가에 많은 시온의 자녀들이 복음의 최종 열매들로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사람으로 오셨다는 이유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를 배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빛을 전하는 자들로서 사명을 다해,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는 이 세상에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별시켜 빛을 사랑할 수 있도록 회개시키는 역사를 이끌어내야 할 줄 믿습니다. 복음을 전파할 때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마음껏 전해보십시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면,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과거에 빛을 전한 자들이 어떤 믿음의 길을 걸어갔는지 생각하며 우리도 성령과 신부의 빛을 밝히 비추어 빛 가운데로 세계 만민을 인도합시다.

성령 시대에 빛을 전하는 자들은 성령과 신부를 증거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우리가 빛을 발하면 천국 복음은 다 이루어지도록 예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빛 되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온 인류에게 복음을 다 전합시다. 빛을 등지고 걷는 사람은 많은 장애와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으나 빛을 향해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모든 어려움을 일소시켜 주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신 말씀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마 5장 14~16절). 하나님을 바라보고 진행하는 길에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빛의 자녀들로서 인류에게 희망과 축복, 구원의 소식을 다 전하고, 아름다운 덕과 은혜로운 행실이 하늘 생명책에 낱낱이 기록되어, 일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큰 축복 가운데 나아가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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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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